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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른. 📝시작반 2/26 기록주제 1. 나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친절한가요? 재밌나요? 가혹한가요? 나에게 나는 살짝 가혹한 사람인 것 같다. 남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왜 나한테는 이렇게 가혹한 건지... 2. 타인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타인에게 나는 좋게 말하면 친절하고 착한 사람,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사람처럼 보일 것 같다. 3.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요? 나는 단단한 어른이 되고 싶다. 나만의 기준을 확고히 하여 어떤 선택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어른.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6.
It's time to show 📝시작반 2/25 기록주제 : 자율주제 요즘 아이유의 shopper이라는 노래를 계속 듣고 있는 중이다. 이 노래는 멜로디도 좋지만 앨범 소개글이 진짜 너무 좋은 것 같다. 영원히 문 닫지 않는 가게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으로 원하는 것을 쓸어 담는 쇼퍼들의 이야기라니! 지금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너무 일치하는 노래여서 앞으로도 내가 제일 애정하는 노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세상 밖으로 나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모든 것들을 쓸어 담자! 그럼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될 테지! 내 취향도 더 단단해질 거고!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2. 25.
쫄지마 📝시작반 2/24 기록주제 1. 10년 후 내가 지금의 나에게 고민상담을 해준다면? : 쫄지마! 진짜 별거 아니야. 뭐 하기도 전에 자꾸 겁먹지마. 2. 10년 후의 나는 무엇을 가장 자랑스러워 할까요? : 인생의 기록들을 차곡 차곡 남겨 놓은 것. 3. 10년 후의 나는 무엇을 가장 아쉬워 할까요? : 연애를 오래하지 않은 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4.
되뇌이면서 📝시작반 2/23 기록주제 1. 지금 하고 있는 일 외에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게 있나요? : 영어를 좀 더 배워서 해외에서 관광가이드를 해보고 싶다. 2. 나는 내가 늘 바라오 던 삶을 살고 있나요? 그 여정은 어땠나요? : 아직은 내가 꿈꾸던 삶을 살고 있진 않다. 그래서 꾸준히 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데 너무 미약하게 노력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 때가 많다. 3. 나는 스스로의 만족이 중요한 사람인가요? 사회적인 성취가 중요한 사람인가요? : 나는 스스로의 만족이 더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 근데 내가 가진 그릇에 비해 만족감의 그릇이 너무 커서 가끔은 힘들 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잘한 거야 ‘ 라며 계속 되뇌면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3.
올해는 필라테스를 기필코! ✍🏻시작반 2/22 기록주제 1. 2024년에 업무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 기획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는 기획, 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한 달에 한 권 이상은 꼭 읽으려고 한다. 2. 그렇다면 취미로 배워보고 싶은 게 있나요? - 피아노 - 필라테스 - 포토샵 3. 가장 최근에 배웠던 것은 무엇이고 그것으로 어떤 걸 얻게 되었나요? - 기타 그냥 막연하게 기타를 쳐보고 싶어서 학원에 두 달 다녀봤는데 생각보다 기타는 나에게 너무 어려웠다. 두 달 바짝 쳐서 손에 굳은 살까지 박혔지만, 연습을 더 했어야 했나보다. 기타로부터 얻은 것은 뭐든 쉽게 되는 것은 없다는 깨달음인 것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2.
특별함의 정의 ✍🏻 시작반 2/21 기록주제 1.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 일단은 나는 부모님에 의해 유래됐으니 나의 존재 이유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부모님이지 않을까. 2. 어떤 점이 당신을 특별하게 만드나요?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기록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가장 최근에 기록모임에 나갔는데 그들이 나의 기록을 보고 굉장한 칭찬을 해줬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나의 기록을 딱히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과분한 칭찬을 받으니 내 기록이 나를 특별하게 해 준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3. 세상에 어떤 것을 남기고 싶나요? 나는 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다. 내가 우울했던 시절부터 행복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1.
기브 앤 테이크 🏻 시작반 2/20 기록주제 1. 내가 멘토가 되어 누군가에게 2024년을 잘 보낼 수 있는 비결을 말해준다면? - 받은 게 있으면 다시 되갚기 - 관심사 관련 모임 나가보기 -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관련된 책 읽기 2. 그들에게 말해줄 매일 해야 하는 좋은 습관이나 마인드는? - 매일 5분만 책 읽기 - 관심사 관련 계정 만들기 - 아침마다 철분제, 유산균 챙겨 먹기 - 인간관계에 너무 목매지 말기 3. 그들에게 말해줄 피해야 하는 습관이나 마인드는? - 다리 꼬는 습관 - 나의 한계를 지어버리는 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0.
나의 세상을 넓히다 📝 시작반 2/19 기록주제 1. 지금 나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그것들이 왜 중요한가요? 🧚‍♂️ 한 걸음씩 나아가자! : 항상 제자리에만 있으면 절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2. 앞으로 나의 삶에서 좀 더 비중을 차지했으면 하는 가치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배움에는 끝이 없다! :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 투성인데 지금까지는 모르면 뭐 어때~ 이러면서 외면하기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와서야 모르는 것들을 공책에 적어 가며 공부하고, 상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해보니 내 세상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다. 그러니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을 쌓으며 내 세상을 넓혀가고 싶다. 3. 앞으로의 나의 삶을 표현할 수..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9.
잘하고 있어! 📝시작반 2/18 기록주제 : 자율주제 2024년 나의 목표는 낯가림을 타파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12월, 나는 나 나름대로의 한 달 목표를 하나 정했다. 그 목표는 바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내 목표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면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나에겐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정도의 목표이다. 그러나 목표를 정했으면 이뤄내야지! 지난 1월, 나는 내가 애정하는 유튜버님이 주최하시는 기록모임에 나갔다. 사실 가기 전까지도 ‘괜히 신청했나...’하고 살짝 두려웠는데 막상 나가보기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그런지 대화가 정말 잘 통했고, 얼굴이 살짝살짝씩 붉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말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역시 할까 말까 할 땐..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8.
평생 :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안 📝 시작반 2/17 기록주제 1. 평생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부모님, 아무 조건 없이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바라봐 주시기 때문에 2. 평생 유지하고 싶은 습관 책을 매일 읽는 습관 3. 평생 소장하고 싶은 물건과 그 이유 내 일기장, 나이를 먹어가는 그 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싶어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7.
너 지금 행복해? 📝시작반 2/15 기록주제 1. 살면서 받아본 질문 중에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나요? 오늘 하루종일 생각해 봤는데 딱히 없었던 것 같다. 2. 그 질문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나요? 인생을 좀 더 살아보면 의미 있는 질문을 받게 되겠지...! 근데 아무생각 없이 지나칠 수도 있으니 앞으로는 기록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겠다. 3. 만약 나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한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너 지금 행복해? 행복의 크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상대적인 거라 내가 진짜 지금 얼마만큼 행복한 상태인지 잘 모르겠어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5.
불안하지 않은 관계 📝 시작반 2/14 기록주제 1. 요즘 내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사람과 주로 나누는 대화 주제는 무엇인가요? : 과장님, 회사 일 이야기나 일상 이야기 2. 어떤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길 바라나요? : 과장님처럼 친근하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3.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관계란 무엇이고, 그런 관계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서로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묵묵히 응원해 주는 관계 - 자주 만나지 않더라도 전혀 불안하지 않은 관계 이를 위해선 상대방을 상대방 자체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상대가 나의 가치관과 다른 가치관을 가졌더라도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부정하지 않고, 상대의 생각을 한 번 더 들어주려 노력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4.
조율을 잘 한다는 것은 📝 시작반 2/13 기록주제 1. 나만이 아는 나의 장점은? - 준비성이 좋다 - 실전에 강하다 2.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해주는 장점은? 📍 친구 세 명에게 나의 장점을 물어보았다. ◽️포용적, 상호보완적으로 조율, 조화를 잘함 ◽️낙관성이 있어서 격려를 잘함 ◽️생각이 깊다 ◽️리액션 잘해준다 ◽️웃음장벽이 낮음 ◽️예민한 관찰력과 창의력 ◽️감수성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사람들과 연결되는 능력 ◽️독립적 사고 ◽️자신의 내면에 충실함 ◽️인간이 단단해 보임 3. 타인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장점이 일치하나요? 다르다면 왜 다른가요? 낙관적,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은 내가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해서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사실 나는 싸우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내가 무언가를 포기하고 잃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3.
어릴 적 나의 꿈 📝 시작반 2/12 기록주제 1. 어릴 때 나의 꿈은 무엇이었고, 지금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고등학교 때 장래희망란에 항상 적었던 직업은 ‘관광가이드’였다. 그러나 관광학과에 떨어지고 원하지 않았던 영문과에 입학하면서부터 나의 꿈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러다 영문과 전공 수업 중 교수님의 해외 패키지 경험 썰을 듣던 중 별 이야기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내 심장이 너무도 뛰는 게 느껴졌고 그때서야 내가 아직 ‘관광가이드’라는 꿈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29살 현재의 나는 여행 관련 기업에서 마케터로서 일을 하고 있다. ‘여행’이라는 카테고리와는 조금 가까워졌지만, 마케터는 내 최종 꿈이 아니었다. 나는 아직 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서른 살이 되기 전, 나는 호주로 떠나 본격..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2.
새로운 시작 📝 시작반 2/11 기록주제 오늘은 이번에 대학생이 될 사촌 동생의 옷을 쇼핑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차를 타고 다른 지역에 있는 백화점에 갔다. 아직 꾸미는 것에 서툰 동생을 위해 나는 정말 친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옷을 골라줬다. 스무 살, 뭘 해도 용서되는 나이. 뭘 해도 늦지 않는 나이. 나는 벌써 서른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동생의 나이가 새삼 부러웠다. 사촌 동생과 같은 나이였던 나의 20살을 생각해 보니 그래도 지금까지 여러 경험을 쌓아온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아직 서른까지 일 년 남았으니까 20살의 마음가짐으로 2024년은 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겠다. 나의 마지막 20대 파이팅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11.
할까말까 할 땐 해! 📝 시작반 2/10 기록주제 1. 살아오면서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일은? 대학교 때 여러 대외활동을 해봤던 것(혼자서 여행도 몇 번 가보고,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글도 꾸준히 써봤다.) 2. 반대로 후회하는 일은? 알바를 별로 못해 본 것(알바를 여러 개 했으면 사회생활 경험이 좀 더 풍부하게 쌓이지 않았을까?ㅠ) 3. 미래에 어떤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자신에게 조언해 주세요. 할까 말까 라는 생각이 들 땐 그냥 해!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2. 10.
외유내강 📝 시작반 2/9 기록주제 1.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 하루 100엔 보관가게,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2. 내 인생관에 영향을 준 책 속의 한 줄을 써보아요. 없다면 이참에 내 인생의 나침반에 되어줄 문구를 정해 보세요. 생각을 조종하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다. 생각을 내 뜻대로 형성하려면 내가 쓰는 단어와 언어의 종류를 의식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시작의 기술(게리 비숍)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거부감이 든다면 '이건 유전자 오작동이야'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뺨을 때린 후에 나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역행자가 되어야 한다. - 역행자(자청) - 3. 나를 설명하는 형용사 5개와 그 이유..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2. 9.
운이 좋은 사람 📝 시작반 2/8 기록주제 1.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과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아요. 복수로 답하셔도 됩니다. 👀 한 달이 끝난 뒤 가계부를 봤는데 남아 있는 돈이 꽤 많을 때 (이유 : 소비를 절제한 나 자신이 대견해서!) 🌬️ 잠들기 전 내가 좋아하는 향초를 켜고, 내가 직접 만든 향수를 뿌릴 때 (이유 : 내가 온전히 좋아하는 향을 맡으며 잠에 드는 게 너무 좋아서) 2. 두렵고 힘들고 화가 나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에 잠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있나요? 물건, 사람, 습관 등 자유롭게 적어보아요. 💧힘들면 그냥 운다. 혼자 씩씩대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다 보면 어느샌가 내 안에 있던 부정적인 감정도 고민도 다 같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 화가 날 때는 바로 화를 내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8.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 시작반 2/7 기록주제 1. 잘 사용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단어, 표현이 있나요? 🧚‍♂️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 IU_'strawberry moon' 가사 중 - 2. 멋진 말을 하거나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하는 노력이 있다면? 📚 소설책을 자주 읽으려고 하는 편이다. 3. 최대한 아름다운 말로 오늘 하루를 기록해 보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 나에게 먼저 밥을 같이 먹자고 말해준 옆 팀 주임님께 감사했고, 오늘도 어김없이 음료를 사주신 차장님께 감사했다. 전화로 친절하게 진료에 관하여 설명해 주신 내과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했고, 추석 선물과 상여금을 손에 쥐어주시며 설날을 잘 보내고 오라고 말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7.
You are my celebrity 📝 시작반 2/6 기록 주제 1. 내가 아는 인생 꿀팁이 있다면? (살까 말까 할 땐 사라든가, 이때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든가 하는) ✅ 무언가를 꾸준히 해보고 싶다면 그것과 관련된 유료 모임에 들어가기 👉 환경설정이 가장 중요! : 나는 흔히 말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실행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곤 하는데 솔직히 생각만 하고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을 때도 많다. 나는 이런 나의 성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그와 관련된 유료 모임에 가입한다. 유료 모임의 가장 좋은 점은 일단 내가 낸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미션 수행 시 돈을 환급해 주는 경우에는 보상을 받..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2. 6.
단단한 사람 📝시작반 2/5 기록 주제 1. 주변에서 나를 ‘이런 사람’으로 생각해 주길 바라는 모습이 있나요? :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단단한 사람 2. 내가 원하는 모습과 ‘이런 사람’의 모습이 일치하나요? 아니라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아직은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 겉으로는 선하다 못해 조금 만만해 보이는 느낌이고 속은 아직은 말랑말랑한 상태. 3. 바꾸고 싶은 나의 이미지가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 만만해 보이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조금 더 단단하고 강단 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5.
낯가림 📝시작반 2/4 기록주제 : 자율주제 언젠가부터 낯가림이 심해졌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그 사람이 누구든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얼굴이 빨개졌다. 나 갑자기 왜 이러지? 3년 전, 코로나가 한창일 때 취업을 했고, ‘서울’이라는 낯선 곳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나는 어딜 가나 FM소리를 듣는 사람이기에 그 타이틀에 걸맞게 누구보다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 그리고 당연히 사람도 별로 만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점점 집순이가 되어갔다. 새로운 나의 집에 완전히 적응을 했을 때쯤 회사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다. 그가 내 근처에 머물 때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순간 저 사람이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착각하면 어떡하나 괜히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또 언젠가 대표님이 나를 불러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2. 4.
평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시작반 2/3 기록 주제 1. 좋아하는 시, 글귀 필사를 해보세요. : 의도라는 건 행동하는 나의 몫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나는 나의 몫까지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자. - 최서영,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 2. 위의 글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나요? : 인스타그램 속 친구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니 모두 행복해 보였다. 그들의 네모난 피드 속 여러 사람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보고 있자니 나는 지금까지 이 나이 먹도록 왜 이렇게 친구가 없는 걸까 하고 자책했다. 그래서 나도 그들처럼 여러 사람과 어울려보고 싶어서, 아니 인스타그램 그 작은 네모 속에 여러 사람을 태그하고 싶어서 나는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3.
내가 드라마 속 캐릭터라면 📝2/2 기록 주제 1. 나를 드라마나 소설 속 캐릭터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어떤 성격과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가요? : 밖에서는 굉장히 소심하지만, 친한 사람들이랑 있을 땐 성격이 180도로 바뀌어 급 활발해지고, 말도 많은 다소 이중적인 캐릭터 2. 나에게 있었던 고난을 드라마나 소설에서 그려봅시다.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한 고난이 주어졌을까요? : 26살, 첫 회사에 들어갔지만 입사한 지 2개월 만에 쫓겨나다시피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그때의 나는 나의 가치를 너무도 과소 평가했고, 그저 나에게 먼저 연락을 해줬다는 이유 하나로 내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에 들어가 버렸다. 그렇게 들어간 회사에서 나는 사수도 없이 혼자서 일을 시작해야만 했고, 소심한 성격 탓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도 못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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